출생 : 1975. 7. 27
신체 : 191cm, 104kg
유망주 시절부터 당해 1순위 유망주이자, 이를 넘어서 야구 역사상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던 A로드는 당시에 마이애미 주립대의 장학금 제안을 받아놓았고, 풋볼에서도 쿼터백으로서 장학금을 제안받기도 했었으나, 199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그대로 입단한다.
고졸 선수로써는 이례적으로 마이너리그를 2년 만에 졸업한 A로드는 1996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전 유격수가 되자마자 말 그대로 리그를 초토화시켰는데, 1996년 20살의 나이에 풀타임 첫 해부터 타율 .358, 36홈런-123타점 OPS 1.045 bWAR 9.4의 미친 성적을 기록하며 MVP 투표 2위에 올랐고 그해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 참고로 이 시즌 MVP는 고작 bWAR 3.8에 불과한 후안 곤잘레스였다.
한 해 먼저 데뷔한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의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함께 유격수 빅3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긴 하지만, 성적은 A로드가 이 둘과 비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유격수 실버슬러거를 6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1998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2명밖에 없던 40-40클럽에 3번째로 가입하고(4번째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알폰소 소리아노) 유격수로서 3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하는 등 유격수로서 역사에 길이 남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애틀에서의 통산 기록은 7년 동안 연평균 .309 .374 .561 27홈런 85타점 19도루 OPS+ 138 wRC+ 137 fWAR 5.0 bWAR 5.4이다.
다만, 에이전트가 이분이었고 당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실력과 야망을 겸비한 슈퍼스타라 시애틀은 그를 붙잡기 힘들었다. 거기다 시애틀의 새로 개장한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선 홈런을 양산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A-Rod는 이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었으며, 시애틀에서 한참 호성적을 올릴 때에도 이미 이적이 확실시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FA 자격을 얻은 A로드는 2000년 10년 $252M라는 충격과 공포의 초대형 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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